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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71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누적 306명..
사회

대구, 71명 신규 확진...오미크론 변이 누적 306명

뉴시스 기자 입력 2022/01/11 18:11 수정 2022.01.11 18:12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명(해외유입 5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4218명(해외유입 405명 포함)이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 중 10명은 오미크론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돼 대구의 오미크론변이 누적  확진자는 306명(오미크론 추정 사례 등으로 질병관리청 검사와 통지 건 92건 포함)이다. 
북구 소재  A어린이집  관련으로 1명(누적 81명)과 인근의 B어린이집 관련으로 3명(누적 114명), 동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4명(누적 205명), 수성구 소재 유치원 관련으로 2명(누적 62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서구 지인모임 관련으로 3명(누적 22명), 수성구 소재 학교  관련으로 3명(누적 6명), 해외유입 5명이 확진됐다.
그 외 타지역 확진자 접촉자로 1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9명이 확진됐으며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0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119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259명, 생활치료센터에 460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373명(입원예정 27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3.9%, 2차 접종 80.8%, 3차 접종 37.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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