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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항시, 취약계층에 의료비·보습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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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취약계층에 의료비·보습제 지원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2/01/25 18:31 수정 2022.01.25 18:32
치료 제공·경제적 부담 경감

포항시는 최근 알레르기 질환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고 경제적 부담은 경감하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에 의료비 및 보습제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비는 지역 내 만18세 이하 아토피 피부염(상병코드 L20), 천식(상병코드 J45) 환아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세 자녀 이상 가구, 다문화가구, 기준중위소득 65%이하인 가구 자녀에게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은 진료확인서(상병코드 명시), 진료비 세부내역서, 의료비 영수증, 통장사본,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남·북구 보건소로 방문해서 할 수 있다.


한편, 보습제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아토피피부염(상병코드 L20)을 진단받은 현재 포항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하 일반 시민들에게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북구보건소 모자건강팀(남구 270-4206, 북구 270-4255)로 문의하면 된다.김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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