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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더 폴트 인 아워스타’ 북미 흥행 1위..
사회

‘더 폴트 인 아워스타’ 북미 흥행 1위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09 21:31 수정 2014.06.09 21:31
할리우드 드라마‘더 폴트 인 아워 스타’가 북아메리카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지난 6~8일 북미 영화 흥행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더 폴트 인 아워 스타’는 개봉 첫 주 3173개관에서 관객을 만나 4820만 달러를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제작비 1200만 달러의 4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이다.
존 그린의 베스트셀러‘잘못은 우리별에 있어’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말기 암에 걸린 소녀의 이야기다. 조시 분 감독이‘스턱 인 러브’(2012) 이후 두 번째로 연출한 작품이다.
앤절리나 졸리(39) 주연‘말레피센트’(감독 로버트 스트롬버그)는 51.7% 관객이 빠져나가 3352만3000 달러를 벌어들이며 2위로 내려앉았다. 제작비 1억8000만 달러를 들여 현재까지 1억2737만 달러를 벌었다.
졸리의 출연작 중 최고 수익을 기록한‘미스터 & 미시즈 스미스’(2005)의 흥행수익 1억8600만 달러도 넘어설 전망이다.
졸리는 최근 BBC와 인터뷰에서 영화 ‘클레오파트라’(가제) 촬영 후 은퇴할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졸리는‘쿵푸팬더3’와 ‘솔트2’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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