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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구미시,아동 인권 향상·보호‘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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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아동 인권 향상·보호‘앞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4 16:45 수정 2015.06.24 16:45
‘저소득가정학생 지원’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 협약
  ▲     ©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4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저소득가정 학생 지원을 위해 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지부장 전혜영)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저소득 가정의 학생을 대상으로 경제·문화·건강·정서·교육 등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였으며,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와 구미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경북서부지부는 빈곤가정 아동지원(방학교실, 학기 중 문화체험, 통합사례관리, 경제적 지원, 멘토링),심리정서 지원(장애아동 재활승마치료, 학교폭력 가·피해아동 특별교육, 집단 및 개별 심리치료), 사회개발교육(성폭력 예방 인형극, 학교폭력 예방교육)등 프로그램 운영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최종원 부시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기관 상호간 네트워크 활성화 및 상호 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심신 발달을 통해 꿈과 희망을 꽃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인에 의해 설립되어 국내 최초로 유엔경제이사회로부터 포괄적 협의지위를 부여 받은 국제구호개발 NGO로, 3대 사업 추진방향으로 아동권리보호, 네트워크, 권리옹호를 중심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더불어 사는 좋은 이웃을 모토로 하여 2008년 1월 구미시 비산동에 개소하여 현재 형곡동에 위치하며 지역의 아동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 권리 보장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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