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영치‘총력’
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지난 23일 지방세 체납의 주요원인인 자동차세 체납을 일소하고자 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이날 평화남산동에서는 선진 납세의식 제고와 체납세 징수 홍보를 위해 납세자 주민4명과 함께 번호판 영치활동을 펼쳤으며 PDA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관내 주차장 및 원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하여 영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자동차세 2회 체납 시에는 영치예고문을 부착하여 납부를 유도 하였으며 3회 이상 체납 시에는 고액.고질체납자로 인지하고 자동차 번호판을 영치했다.
현재 자동차세는 지방세 체납액의 43%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야간번호판 영치를 연중 꾸준히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주민들의 선진납세의식이 고취되어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평화남산동 신장호 동장은 “체납차량 번호판영치를 꾸준히 시행함으로써 체납세 일소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세정의와 형평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주민들도 납세의무 불이행으로 차량운행에 제한을 받지 않도록 자동차세를 납기내 납부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