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13곳 지정..
경북

영천,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 13곳 지정

정문균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2/16 18:20 수정 2022.02.16 18:21
집중관리·일반관리군 개편

영천시 보건소가 지난해 11월 24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를 위한 재택치료T/F팀을 신설한 이후 현재 누적 850여 명의 재택치료자가 발생했다.

 
현 기준 311명이 재택치료관리 중이며, 541명이 해제됐다. 지난 10일 기점으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정부는 확진자 재택치료체계를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으로 개편했다.
집중관리군은 만 60세 이상과 먹는 치료제 투약 대상자(50대 이상 고위험·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으로 지정의료기관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서 집중 치료·관리를 받게 된다.

 
일반관리군은 무증상·경증 등의 확진자 중 위 집중관리군을 제외한 대상으로, 스스로 관리하되 필요할 경우 동네 병의원이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에서 비대면 진료와 함께 기초 의료상담·의약품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영천시 내 일반관리군 대상자가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기관은 13개소이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www.hira.or.kr)과 영천시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 의료기관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경미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