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농촌공간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농촌협약위원회는 지역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미래방향과 생활권 설정과 관련 사업을 선정하는 등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사항들을 결정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군의 장기발전계획을 토대로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계획을 세워 추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앞서 효율적인 행정적 지원을 뒷받침하고 부서담당자들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지난 10일 행정협의회 1차 회의를 개최해 5월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한 체계를 다졌다.
농촌협약제도에 선정 시 군은 2027년까지 5년간 국비 최대 300억원을 포함한 430억원의 예산이 투자되며, 365생활권조성과 주거공간개선, 농촌관광활성화 등을 위해 수립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을 추진하게 된다.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