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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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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 성황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29 18:24 수정 2015.06.29 18:24
메르스 여파 진정세...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열려

▲     ©   포항시는 지난 26일~ 27일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휴장했던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를 재개장했다.
이번 특판 행사는 23개 부스에 43개 농업인 및 생산자들이 참여해 △쌀을 비롯한 곡류 △사과, 살구, 토마토 등 과일 △상추, 파, 감자 등을 비롯한 농산물 △포항축협의 축산물 △문어, 오징어 등 수산물까지 포항을 대표하는 농·축·수·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농·특산물 사랑장터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왔다.
권태흠 농식품유통과장은 “직거래장터 내 안전을 위하여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참여자들은 위생마스크 착용하게 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믿고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일만친구들 농특산물 사랑장터는 이날 개장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시청관장과 장성동 신제지에서 열린다. 신상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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