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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맞춤형급여 대상자 발굴 발벗고 나서..
사람들

맞춤형급여 대상자 발굴 발벗고 나서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6 17:51 수정 2015.07.06 17:51
의성군, 복지사각지대 해소-주민 복지증진 도모

  의성군(김주수 의성군수)은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맞춤형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도입 15년 만에 그동안 누적된 제도의 한계를 해결하고 사각지대에 놓인 보호가 필요한 국민의 보장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마련된 제도이며, 또한 중위소득 개념을 도입하여 소득 구간별 지원내용을 달리하며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하여, 수급대상자가 확대 될 예정이며, 맞춤형급여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난 3일 읍·면장 회의를 주재하고 지난 한달동안 생활이 어려운 분들을 상담하고, 발굴해 맞춤형급여 신청을 받았으나 아직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지 못한 복지사각지대가 존재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이번 기회에 지역주민 중 수급권 범위에 들어오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그분들의 생활안정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맞춤형급여란 중위소득 28%이하는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가 지원되고, 중위소득 40%이하는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가 지원되고, 중위소득 43%이하는 주거급여, 교육급여가 지원되며, 중위소득 50%이하는 교육급여가 지원되는 소득 구간별 보장급여를 달리하여 그에 맞게 지원 해 주는 제도를 말한다.김근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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