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주지역자활센터, 4년 연속 '최우수'..
사람들

영주지역자활센터, 4년 연속 '최우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7/06 19:13 수정 2015.07.06 19:13
운영비 지원...3년간 복지부 지도·점검 면제

  ▲     ©   영주시 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의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지난 1월부터 전국 23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 자활센터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영주지역자활센터가 도농복합형 유형에서 4년연속 상위 10%이내(5개소)에 선정됐다.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최우수기관 인증서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2400만원의 운영비 지원 및 향후 3년간 보건복지부의 지도·점검을 면제받는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리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하고, 그동안 노고를 격려한다"며 "시도 저소득층의 자립기반 조성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지역자활센터는 2000년 설치돼 흰구름빨래방 등 7개 사업단과 오시날개 등 9개의 자활기업에서 100여명의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자활자립을 위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 김규화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