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소외계층 '사랑의 집고치기' 실시
▲ © 영주시 평은면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권오삼, 권명주 외22명)는 지난 3일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을 위한 도배·장판·출입문 교체등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날 집수리 봉사는 영주시 새마을지회에서 추진하는 '2015년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저소득 홀몸 어르신 2가구에 열악한 생활환경을 개선해주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봉사 수혜자 오운2리 1가구, 용혈2리 1가구는 “오랜기간 하지 못한 집 수리 및 내부 청소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준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평은면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며 저소득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했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