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환자 이송은 질병환자가 절반이상 차지
문경소방서(서장 고시보)는 올해 상반기 구조·구급 활동을 분석한 결과 272건의 구조출동에 43명을 구조했으며 3,908건의 구급출동에 2,944명을 이송했다.
사고유형별 구조인원은 교통사고 17명(39%), 시건개방 7명(16%), 산악사고 6명(14%), 승강기 3명(7%) 등의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교통사고 구조인원이 40%정도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발생유형별 구급환자 이송인원은 질병 1,583명(53%), 교통사고 370명(12%), 낙상사고 296명(10%), 기타 사고부상 95명(3%)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질병으로 인한 이송환자 수가 1,583명으로 절반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고시보 문경소방서장은 “2015년 상반기 구조구급활동 분석을 토대로 시기별·테마별 소방안전대책과 맞춤형 긴급구조대책 등을 수립 시행할 것이며, 다양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하기 위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