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청년회(회장 채희진)는 13일 오후 2시부터 금오여고 학생, 북한이탈주민, 청년회 임원진 등 700명 함께한 가운데 구미CGV에서 안보교육의 일환으로 영화「연평해전」단체관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북분단의 시대를 살고 있는 전후 세대들의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제1연평해전 등 북한의 도발 만행을 상기하는 한편 국가안보의식 고취하기 위해 한국자유총연맹 구미시지회 청년회에서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채희진 청년회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연평해전의 희생자와 유가족들의 고통을 잊지 말고,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1954년 6월 15일에 설립되어 올해로 61주년을 맞은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 유일의 이념운동단체로서 대국민호국사업을 주도하면서 국민통합과 자유민주주의 의식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나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