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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 거봉포도, 올해 ‘첫 수출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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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거봉포도, 올해 ‘첫 수출길’ 올랐다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6/19 17:50 수정 2022.06.19 17:51
282kg 베트남으로 수출

한들영농조합법인은 지난 17일 경산 거봉포도 282㎏을 베트남으로 올해 첫 수출을 했다.
경산 남산면 전지리 농가에서 생산된 거봉포도는 GAP 인증(농산물우수관리제도)을 받은 농산물로 안전성까지 확보되었다.
한들영농조합법인은 70여 농가가 소속되어 있으며, 올해 수출물량 200톤을 목표로 22일에는 846㎏, 27일 1,128㎏으로 점진적인 수출을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의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 포도 생산과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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