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경산대추진액’ 대통령 위문품 선정..
경북

‘경산대추진액’ 대통령 위문품 선정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6/22 18:21 수정 2022.06.22 18:22
농업회사법인 (주)한반도

농업회사법인 ㈜한반도는 호국보훈의 달 기념 대통령 위문품으로 경산의 특산물 대추를 활용한 "경산대추진액"을 납품하여 경산대추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위문품은 경산대추진액과 홍삼, 양갱, 아로니아 등 건강에 좋은 각 지역특산물로 구성된 명품 선물 세트다.
대추 최다생산지인 경산에서 재배한 대추를 이용해 차별화된 대추 가공품을 만드는 한반도는 경산의 대추 농가 100여 곳과 계약을 맺어 공급받은 대추로 간식처럼 간편하게 먹는 대추칩, 건강음료인 대추발효초, 영양분을 고스란히 담은 대추진액 등 맛과 향, 영양까지 유지하는 가공기술을 개발하여 특허와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18년 롯데 홈쇼핑의 최유라쇼에서 "경산대추선물세트"를 판매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에는 NS홈쇼핑에서 PB제품인 "경산대추진액"을 런칭했고, 같은 해 공영홈쇼핑에서는 경산대추칩 1,500세트를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국내에 만족하지 않고 홍콩, 일본, 미국, 베트남 등 해외시장을 개척하여 다양한 판로를 확보했다.
배강찬 대표이사는 “제품의 유통과 수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하는 한편, 생산과 기획 단계부터 고급화 전략을 통한 마케팅, 디자인을 반영하여 경산의 특산물인 경산 대추의 활성화,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구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