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식 구미을 국회의원
일간경북신문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현대사회에서 언론은 사회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언론을 사회적 공기(公器)라고 하는 것은 사회 개개인에게 미치는 영향과 파급효과가 그만큼 크기 때문입니다. 개인의 생각이 아니라 사회 전반을 거시적 관점에서 바라보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할 때 언론의 공적 기능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입니다.
대구·경북지역의 대표적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일간경북신문은 2004년 6월 창간해 올해로 18년 역사를 맞이하였습니다. 정론직필(正論直筆)의 이념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시민과 독자에게 올바로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왔습니다. 특히, 발로 뛰는 현장취재를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시·도민의 정보 욕구 충족에 많은 기여를 했습니다. 일간경북신문이 시·도민의 올바른‘소통의 창’이 되길 바라며, 건전한 여론 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