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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북사과 주산지 시군 과수산업 발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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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사과 주산지 시군 과수산업 발전 논의

김연태 기자 xo1555@naver.com 입력 2022/07/10 17:55 수정 2022.07.10 17:55
영양,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

영양군은 지난 8일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홍도관에서 2022년 경북도 사과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경북사과홍보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 회의로서 경북도 15개 시·군 담당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 협의회는 사과 재배면적이 300ha 이상인 경북지역 15개 시·군이 참여한 협의체로 사과 재배면적은 21년 기준 2만2,383ha로 전국 사과재배 면적의 약65%를 차지하고 있는 거대 사과주산지 협의회로서, 2005년 6월 28일 발족해 지금까지 활동해 오고 있으며, 앞서 지난 11월 제12기 회장단이 선임됐다.
이번 실무회의 주요안건은 2022년 경북사과 홍보행사 추진 관련 협의, 정부의 CPTPP 가입추진에 따른 대응책 마련, 공동브랜드인‘Daily사과’의 수출확대 방안, 기후변화에 따른 과수 피해 대책과 더불어 사과산업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김연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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