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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경진, 상주 ‘최우수’ 의성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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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정책 경진, 상주 ‘최우수’ 의성 ‘장려’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13 18:03 수정 2022.07.13 18:04

아이디어부문 수상 쾌거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최·주관한 ‘2022년 시군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올해 첫 실시한 경진대회는 인구의 날을 맞아 시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로 도내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자 개최되었다.
도내 54건의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 발표에서 최종 우수시책 3건, 아이디어 3건이 선정되었고, 상주시가 아이디어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시에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78건의 의견을 모았고, 최종 4건의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를 제출한 바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아이디어는 스마트밸리운영과 이상익팀장이 제안하였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수의 임대 기준 완화’에 관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우대지원 특례기준으로 귀농·귀촌인에게 사용·대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상주시장은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우리시 인구정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김학전기자

 

 

일 잘하는 의성군 ‘재입증’

의성군은 지난 11일 2022년 경북도 인구정책 시군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일 잘하는 의성군’으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높였다.
이번 우수시책 경진대회는 시·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도내 사업확산을 목표로 인구주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였다.
의성군은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의성군 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을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하였으며, 23개 시·군 중 3위를 기록하며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청년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위한 각종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도 경북도 주관 관계인구형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외국인 △신중년 대상 ‘1시군-1생활(관계)인구 특화 프로젝트: 의성온나’또한 추진중이다.
한편, 의성군은 활발한 지역살아보기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의성군은 귀농귀촌 통계조사 결과 2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였다.박효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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