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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 무더위 한방에 날려줄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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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무더위 한방에 날려줄 물놀이장 개장

서경규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7/14 18:41 수정 2022.07.14 18:42
화랑마을 수영장 등 3개소

경주시는 화랑마을 야외수영장 등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물놀이시설을 일제히 개장해 어린이 등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한 몫을 하고 있다.
화랑마을 야외수영장은 악천후를 제외하고 휴무 없이 내달 2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수질정화 및 주변정비 등을 위해 입장이 제한된다.
입장료는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으로 입장권인 밴드티켓은 당일 현장 선착순 구매만 가능하고 사전예약은 불가하며, 입장인원은 200명으로 제한된다. 또한, 7월 한달간은 무더위를 이기는 댓글 이벤트를 화랑마을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20명을 선정해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기타 문의사항은 화랑마을(760-2433)로 안내 받으면 된다.
황성공원 내에 조성한 어린이 물놀이장도 최근 개장에 들어갔다. 750여평 부지에 종합놀이대, 워터드롭 등의 물놀이시설과 샤워실, 그늘막, 워터샤워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안전요원 5명을 배치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
내달 28일까지 토, 일, 공휴일에만 개장하고 방역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부로 나눠 1부, 2부, 3부로 각 200명까지 입장을 제한하고, 우천시에는 휴장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공원과(779-8771)로 문의하면 된다. 서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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