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하눌보호작업장, 장애인 일터 운영
사회복지법인 하눌보호작업장은 봉화군에서 최초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상운면 하눌2리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지난 1월에 개소했다.
하눌보호작업장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경제적 재활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현재 14명의 장애인들이 참기름, 들기름을 주문 생산하고, 스타킹 포장과 양말 포장, 전선가공 등의 직업훈련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취업알선 및 사회성 발달 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하눌보호작업장 김재웅 원장은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앞으로 장애인들에게 자립과 희망의 기회를 줄 수 있는 일터이자 삶의 터로 거듭나 지역의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자활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하눌보호작업장에 관한 문의 사항은 054-674-1355로 연락하면 된다.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