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영양군청 전정에서 적 특작조에 의한 군청 폭파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군청을 비롯한 군·경·소방 합동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적 특작조 3인이 군청에 침투하여 수류탄을 터뜨리면서 시작된 상황은 군청 및 보건소, 영양·입암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제5312부대 3대대 등 관·군·경·소방 구성원 약 70여명이 참석했다.김연태기자
봉화군은 23일 을지연습 간 재난대비 훈련의 일환으로 ‘봉화군청 테러·화재 대비 종합훈련’인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평시 발생 가능한 테러, 재난 등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상황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봉화군, 제3260부대3대대, 제16전투비행단, 봉화경찰서, 봉화소방서 등 5개 기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김규화기자
청송군은 24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군청, 군부대,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 폭발물 테러를 가한 상황을 가정하여, 군부대의 지원으로 적을 격퇴하고 민·관·군이 함께 대응하는 종합대책 훈련으로 진행되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