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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산, 청소년들 ‘꿈·끼’ 마음껏 꽃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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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청소년들 ‘꿈·끼’ 마음껏 꽃 피우다

이종구 기자 leegg22@naver.com 입력 2022/08/29 17:17 수정 2022.08.29 17:19
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

경산시에서는 지난 27일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청소년과 일반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경산청소년가요제&댄싱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후원하고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가 주최한 이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되어 있던 청소년들에게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무대를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가요제와 더불어 류종윤밴드, 댄싱팀 프리퀄, 가수 서희, 이세벽의 축하 무대를 펼쳤다.
또 인명구조 체험, 먼지 먹는 식물 이요난사 만들기, 생리대 후원을 위한 커피차와 무료 나눔 부스가 설치되어 경연에 참여한 청소년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다채로운 내용으로 축제의 장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금상은 하지은 양이 수상하여 상금 50만 원과 장학금 50만 원을 차지했고 특별상을 비롯한 인기상까지 총 10팀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최한열 경산청소년문화연구소 회장은 “오늘 이 시간을 마음껏 즐기고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발했다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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