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지난 29일 경산공설시장 내에서 경찰서 생활안전·여성청소년·수사·교통기능과 경산소방서, 성폭력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추석 명절 전 범죄예방 공동체치안 현장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추석 명절 전 공동체치안 현장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이하는 첫 명절인 만큼, 민생침해범죄 발생 증가가 예상되므로 예방효과 증대를 위해 시민들이 자주 찾는 경산공설시장에서 실시하였다. 특히, ▵(경산서) 추석 명절 전 농산물 및 빈집털이 예방, 농촌지역 노인 교통사망사고 예방 ▵(경산소방서) 추석 전 주택 및 전통시장 화재예방・신고 ▵(성폭력 상담소) 명절기간 성폭력 및 가정폭력, 노인학대 예방 등 각 기관별 특별치안활동에 맞는 다양한 주제를 홍보하였다.
이종섭 경찰서장은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첫 명절인 만큼 민생침해범죄 예방을 위해 가시적 순찰 및 취약요소 점검・개선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