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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대구, 빅데이터 분석 ‘DARTRIO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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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빅데이터 분석 ‘DARTRIO팀’ 대상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09/25 18:21 수정 2022.09.25 18:22
경진대회 11개팀 시상

대구시는 민간의 빅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개최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고, 지난 23일 대구스마트시티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 결과 ▲대상(공공․금융부문)은 ‘거시 국면 변화에 따른 업종별 소비 증감 파악 및 제언’ 과제를 수행한 DARTRIO팀이 수상했고, ▲공공부문 최우수상은 꽁치앤고등어팀의 ‘재난 대피 능력 강화를 위한 대구시 대피소 최적입지 분석’ 과제가, ▲금융부문 최우수상은 스튜던츠팀의 ‘DGB 쓰담쓰담의 핵심고객 색출을 위한 지표 개발’ 과제가, ▲시각화부문 최우수상은 ‘특수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 변화를 위한 데이터 시각화’ 과제를 수행한 경상여고 김성채 학생이 수상했다. 그 외에도 우수상 4팀, 장려상 3팀 등 총 11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올해는 DGB대구은행, 한국교육학술정보원뿐만 아니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도 분석데이터를 제공해 데이터 활용범위가 넓어졌고, 시각화 부문(중․고등부)을 신설해 참여 범위를 넓혔다.
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총 2천500여 만원의 상금이 전달됐으며, 결과물은 D-데이터허브, 대구빅데이터활용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사례집 작성․배포를 통해 지역 문제 해결방안 모색에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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