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구미IC 쉼터 주차장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고속도로 이용자의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서다.
시는 4억 5000만원을 들여 이달 말까지 기존 69면의 주차공간을 124면으로 늘리기로 했다.
구미IC 쉼터 주차장은 경부고속도로 이용자들의 휴식공간 및 카풀이용 시민을 위한 주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그동안 이용자 수에 비해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구미시 교통정책과장은 "공사기간 동안 주차장 이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