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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남부동(동장 이기대)에서는 지난 5월 9일 관내 구석구석의 각종폐기물을 수거해 깨끗한 거리,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5월은 휴일과 각종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로, 어린이날 및 석가탄신일  등 연달아 있는 황금연휴 후에,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이 남부동 곳곳에 방치되어 몸살을 앓고 있었다. 이번 폐기물 정비에는 관용차와 더불어, 남부동 13통장의 적극적인 차량지원으로 차량2대를 구역별로 순찰하면서 남부동 전구역에 걸쳐,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폐기물 총4톤가량 처리했다.
이기대 남부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적극지원과 봉사에 감사함을 전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는 만큼 시민들도 주인의식을 가지고 쓰레기 바르게 버리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며, 생활쓰레기·대형폐기물 불법투기를 집중단속을 추진하겠다며 어느때보다 강력한 단속의지를 밝혔다.
이종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