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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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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어촌공사 경북본부 ‘ESG 경영 확산’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0/25 17:15 수정 2022.10.25 17:15
혁신콘서트 우수사례 선정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24일 본부 6층 대강당에서 ESG경영 확산을 위한 ‘ESG 및 혁신콘서트’를 개최했다.
ESG는 경영의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비재무적 요소를 고려한 경영방식으로, 경북본부는 경영전반에 ESG경영을 반영해 추진 중에 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우수성과 공유의 장은 정부 혁신방향과 ESG경영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전사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 9월까지 총 44개 과제를 접수했으며, 1차 심사를 거쳐 10개 과제를 선정해 우수사례 성과 발표회를 진행했다.
최우수상에는 ‘용배수로 낙상 방지를 위한 야광 안전선 표시’ 과제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을 포함해 총 5팀이 수상작에 선정됐다.
하태선 본부장은 “혁신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 업무를 수행하면서 불편하다고 느끼는 작은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고민하는 것이 첫 단추”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혁신지향적인 조직문화를 정착해 농업인의 편익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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