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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백두대간 탐방열차’활성화 논의..
사회

‘백두대간 탐방열차’활성화 논의

운영자 기자 입력 2014/06/15 20:56 수정 2014.06.15 20:56
경북 관광포럼 30여명
▲ 경북관광포럼 위원, 대경연구원, 경북도, 봉화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 운영자
경북도는 최근 경북관광포럼 위원, 대경연구원, 경북도, 봉화군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도 관광포럼위원회는‘백두대간 탐방열차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봉화 분천역 일원 등 현장을 직접 탐방한 내용을 중심으로 관련된 아이디어 또는 사업콘텐츠 개발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미래 관광트렌드 등 전문가 의견을 도정에 반영하고, 경북관광 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과 정책연구과제 도출 및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관광 포럼 사업을 운영 중에 있다.
경북관광포럼은 4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 관광산업 진흥분과는 테마관광시설과 숙박시설 연계 상품 발굴 및 자문, ▲ 인문문화 관광분과는 역사와 전통문화를 활용한 관광사업 추진 자문, ▲ 외래관광객 유치분과는 중국,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에 관한 자문, ▲ 산수문화 관광분과는 강·산·해 관광마을 조성, 축제 등 시·군연계 관광정책 발굴과 자문을 주된 사업으로 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인‘백두대간 탐방열차 활성화사업’은‘봉화 산촌빌리지 조성사업’과 연계해 국내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구 한다.
▶‘백두대간 탐방열차사업’은 백두대간권의 침체된 철도노선과 주변 관광자원을 활용 지역간 연계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태·녹색·체험관광의 자연친화적 관광상품 개발로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2012년도부터 올해까지 국토부 시범사업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또 ▶‘봉화 산촌빌리지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일원에 국비와 지방비 160억원을 투입 전통 토담집 숙박체험조성, 황토길 흙돌담 설치, 로컬 푸드 판매장, 체험시설 등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종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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