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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경북

고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홍보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1/20 18:41 수정 2022.11.20 18:41
지역 산단·개별공장 방문



고령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고향사랑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난 7일부터 관내 산업단지 및 개별공장 등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타지에 사는 사람이 고향이나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자에게 일정 비율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 받은 지자체는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이에, 고령군은 고령1, 고령2, 동고령일반산업단지, 농공단지, 고령군상공협의회 등 유관기관 및 개별공장 등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해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년 지방시대 엑스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에 참가해 우리군 대표 특산물인 고령옥미 및 딸기잼 등의 답례품들을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이끌었다. 현재 고령군은 답례품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답례품 품목 선정 후 공급업체 공모,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중 답례품 공급업체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답례품은 고령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선물꾸러미를 개발할 계획이다.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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