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건의사항 청취 간담회
고령군은 지난달 28일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와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지며 현안 및 불편사항,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운영 관련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2011년 농어촌 희망재단의 후원으로 창단돼 현재 50여 명의 단원들이(7세~19세) 정기연주회를 통해 화합과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민의 정서함양과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소통간담회에 참석한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는 본 단체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게 도움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해 몇 가지 건의사항을 제안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를 비롯한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앞으로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힘쓰겠다고 답하며,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건의사항도 수렴해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 군정목표 실현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을 약속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