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경북도에서 평가하는 ‘2022년 지역개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7일 고령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발전지향적 기반시설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향상과 시·군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높여나간 시·군을 평가하는 것으로서 고령군은 도시기반시설사업 확충 및 생활밀착형 지역개발사업 시행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지역발전을 적극적으로 이끌어간 점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오사1리 새뜰마을사업’외 3개소에 총 사업비 58억을 투입해 농어촌 지역 노후 슬레이트 및 재래식화장실 개선 등 군민의 삶의 질과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으로 다산면 다산초등학교 벌지분교를 활용한 ‘다산면 청년 복합귀농타운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50억원으로 2023년 사업 구역 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2025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