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15일과 22일,  대덕문화전당 화합의 광장에서 ‘토요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토요 물놀이장은 초등학생 이하의 유아들이 부모 동반 하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운영하는 토요시네마 및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서는 K-Pop댄스와 보컬, 도예교실을 운영하며 토요시네마는 영화 ‘명량’(8.15)과 ‘개구쟁이 스머프2’(8.22)를 상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대덕문화전당의 물놀이장과 토요 문화 프로그램은 연일 이어지는 불볕더위와 열대야로 지친 대구 시민들에게 시원한 청량제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놀이장과 프로그램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어 가계 부담을 상당히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최근 폭염과 열대야로 많이 지쳐 있을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물놀이장을 개장했다”면서 “토요일 가족과 함께 찾으셔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 664-3121·7번으로 하면 된다.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