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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꼭’..
사회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꼭’

김학전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2/12/19 16:15 수정 2022.12.19 16:15

구미소방서는 목욕탕, 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착용, 피난할 수 있도록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당부하였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탕, 찜질방, 수면방 등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겨 입다 대피가 늦어져 연기에 질식하는 등 인명피해가 나오는 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피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하다.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 시 사람이 대피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을 40초에서 약 18초까지 줄일 수 있어 대피 시간을 절반 이하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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