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청송군보건의료원 내과과장이 2023년 1월 1일자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새로이 내과과장은 맡게 된 박영재 과장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북대학교에서 소화기내과 전임의 및 소화기내시경 세부전문의를 취득하였다.
또한 공중보건의사 시절 3년간 역학조사관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어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예방 대책을 세울 수 있는 방역 전문가이며, 노년내과인증의사 자격 취득으로 노인성 및 만성질환자가 많은 청송지역에 최적화된 의사로 평가되고 있다.
진료분야는 내과 전분야인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소화기‧심뇌혈관‧호흡기질환 등의 피부질환, 결핵 등의 감염질환, 치매 등의 노인성질환이며 식도‧위‧대장내시경검사, 초음파검사 등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 확보는 물론, 각종 최신 검사장비 및 치료기기들을 도입하여 보건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