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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교통안전공단, 편리해지는 자동차 검사

일간경북신문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1/03 17:16 수정 2023.01.03 17:16
온라인 재검사 제도 도입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온라인 재검사 제도를 도입하고 이를 대폭 개선한다고 3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재검사를 받는 고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서다.
국민의 편의는 개선하고, 안전은 강화한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공단은 이를 위해 ▲재검사 방법 및 기간 개선 ▲경유자동차 질소산화물 검사 확대 ▲LPG 용기 검사 ▲화물자동차 후부반사판 검사 ▲이륜자동차 소음 검사 기준 강화 등을 개선한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 등록된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검사 시 시행하고 있는 질소산화물 검사 대상이 총 중량 3.5톤 이하에서 경유자동차 전체로 확대된다.
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앞으로도 온라인 재검사, 재검사 촬영 간소화와 같은 국민 편익이 발생할 수 있는 항목을 적극 발굴해 자동차검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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