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설 연휴(1.21.~1.24.) 나흘간 열린 “산성마을의 설날” 특별 이벤트에 천여명의 가족 관광객이 몰렸다. 시는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설 맞이 민속놀이 체험 및 세배, 대형 복주머니 포토존, 청사초롱 및 복주머니, 연, 딱지 만들기, 팽이치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역대급의 강추위가 맹위를 떨치고 제법 먼 거리에 5,000원의 입장료도 있었지만,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에는 사람이 몰린다는 공식이 여지없이 들어맞았다. 시는 앞으로 여세를 몰아, “산성마을의 어린이날 (5.5.~5.6.)”, “산성마을의 추석 (9.28.~10.1.)”, “산성마을의 크리스마스 (12.23.~12.24.)”등 연중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이기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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