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센터장 우용한)와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청년 CEO 육성사업 창업교육 개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청년 실업난 해소와 창업 활성화를 위해서다.
군은 지난 3년동안 이 사업을 통해 55명의 청년 CEO를 배출했고, 올해도 사업비 1억1000만원을 들여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청년창업가(만39세 이하) 11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참여자는 온라인판매, 아이디어 제조, 교육문화 분야 지식창업 등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통해 사업화를 추진한다.
군은 창의적 아이디어가 사업화되도록 창업공간 제공, 컨설팅, 전담 멘토링 및 상품화사업 지원 등 다양한 특전과 함께 1인당 창업자금 7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권나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