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은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22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서 대출 시 선착순 10명에게 ‘블라인드북’을 증정하며 1인당 최대 20권까지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두배로 데이’를 운영한다. ‘블라인드북’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게 포장한 도서를 책의 키워드로 선택해 증정하는 행사이다.
올해 안동도서관은 대출 ‘두배로 데이’를 매월 운영하며 가족 캐리커쳐 전시회, 가정의 달 문화공연 등 ‘이달의 문화나눔’ 행사를 격월로 운영할 계획이다.
마원숙 안동도서관장은“우리 도서관의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지역민들이 책과 함께 문화예술 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기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