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국내 전문가 초청..
문화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국내 전문가 초청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2/19 15:56 수정 2023.02.19 15:56
학술세미나…열띤 논의의 장

달성군은 핵심사업인 대구교도소 후적지 개발 사업 내 구상 중인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해 국내 저명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6일 달성군청 1층 군민소통관에서 개최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를 위한 학술세미나에서는 국내 미술·건축계 저명 전문가 그룹(10명)을 초청해 국립근대미술관 달성군 유치 당위성 및 필요성을 도출하기 위해 열띤 논의의 장을 펼쳤다.
세미나에 앞서 166명의 주민 및 지역 미술계로 구성된 국립근대미술관 유치 시민 서포터즈는 단장 고수영 달성미술협회장의 유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성명서 발표로 주민 목소리를 한껏 높였다.
본행사인 학술세미나에서 김영동 한국미술평론가협회 회원은 ‘근대미술관 건립 및 달성군 유치의 미술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달성군이 근대 미술관 유치 최적지임을 주장했고, 박성태 정림건축문화재단 이사와 이나연 제주도립미술관장은 ‘미술관 건축의 사례와 그 활용방안’, ‘근대미술관 운영 방안’이라는 주제로 유치 후에 대한 의견을 국내·외 사례와 이론을 접목해 제시했다.윤기영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