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수십 억원의 예산을 투입한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4차 조경시설)공사" 현장에는 담당공무원의 묵인하에 불.탈법이 난무 하고 있다.
영주시가 부석사 관광지 조성사업의 목적으로 영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부석사 지구를 관광지로 개발하여 지역문화 및 관광활동의 거점 지역으로 개발하여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년말에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 예정으로 알려졌다.
21일 민원인의 제보로 현장 확인결과 공사 시공업체는 영주시 하천과에 신고후 허가를 득한후 사용 해야할 셋강의 물을 막아 수목 식재후 가뭄을 방지하기 위해 임의로 수중펌프를 설치하고 대량의 샛강물을 사용하고 있었다.
또한 수목 식재후 전지하여 발생한 부산물은 법적으로 페기물로 처리 해야 하나 공사장 인근 노지에 저감 시설이나 임시 야적장 표시도 없이 널브러져 있는 것이 목격됐다.
부석사 입구 주차장 확장 공사장은 야간 유도등과 안전시설 하나없이 공사장에서 발생한 페콘크리트와 수로관등이 아무렇게 야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