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하기 위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경북도농업기술원 고추연구소,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연 협의체를 통해 지역농업 육성과 농업기술 개발 과제의 선정 및 기술보급의 효율적인 추진 등 지도사업의 시책과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금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농가 및 단체를 선정했다.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도입 및 신속한 기술 확산을 위하여 2023년도 농촌진흥시범사업 5개 분야(인력육성분야, 생활자원분야, 작물환경분야, 채소원예분야, 과수특작분야) 29개 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분야별 토론과 현지조사 자료를 토대로 심의위원들의 충분한 검토와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