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상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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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59개 농공단지 900여 입주기업이 지원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농공단지 지원 통합매뉴얼모바일 앱'이 제작·보급된다.
경북도가 제작한 농공단지 지원 모바일 앱은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구현하고, 농공단지 입주기업에‘희망사다리’역할을 하고 있는‘경상북도 농공단지 지원협의회’9개 지원기관의 100여개 지원사업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모바일 앱에는 자금, 창업, 마케팅/수출, 교육/컨설팅, 인력, 기술지원 등 수요자 중심의 기능별로 100여개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손쉽게 검색이 가능하도록 API(Application Programing Interface)기능을 활용해 해당 사업페이지에서 터치 한번으로 사업담당자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지역별 농공단지 일반현황과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소개 및 9개 지원기관 위치를 담았으며, 농공단지 지원협의회 캐릭터‘보듬이(Bodm), 키움(Kium)이)’를 인트로에 배치 친근감을 유도하고 있다.
서비스는 무료이며, 6월부터 구글 Play스토어에서‘농공단지 지원 통합 매뉴얼’을 검색하거나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찍어 내려 받을 수 있다.
김세환 경상북도 도시계획과장은 "도내 농공단지는 900여 중소기업, 2만 천여명이 종사하는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이번 모바일 앱(App)을 확대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구인구직, 생산품 판매, 입주기업 간 네크워크 기능을 추가한 모바일 웹(Web)을 구축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종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