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관화길 외 20개소 야간 취약지역에 운전자와 보행자가 보다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도록 태양광 LED 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이번 야간 조명장치 설치로 차량 운전자뿐만아니라 도로 보행 중 위급상황 발생시 빠른 위치 파악과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야간길 찾기와 안전 보행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태양광 LED 도로명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이 되면 자체 조명을 밝힐 수 있는 시설로 전력선의 연결이 어려운 공간에서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친환경 시설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태양광 LED 도로명판 설치로 운전자와 주민들의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