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간부공무원 청렴 현장체험 실시
▲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현장체험을 통한 ‘공직자 청렴마인드 Up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28일 경북 안동시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에서 현장체험을 통한 ‘공직자 청렴마인드 Up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로부터의 청렴을 솔선 실천하는 청렴공감대 형성은 물론 청렴의식 내면화를 통해 청렴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확립을 목적으로 201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시행되었으며, 안전행정국장을 비롯한 희망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2015년 전직원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반부패·청렴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공무원이 실천해야 할 바람직한 덕목과 선현들의 청빈한 삶의 발자취에 대한 체험을 통해 공직 내·외부에 청렴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으로서
이날 도산서원에서는 상덕사 알묘례,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21세기 나의 삶과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수련원 이사장의 청렴특강과 ‘퇴계 이황선생의 도산서원 탐방, 퇴계 종택 종손과의 대화, 퇴계선생 묘소’를 둘러보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임병헌 구청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공직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하는 소양이고 최고의 덕목”이라며 “이번 청렴문화 현장체험교육은 선조들의 청렴의식을 본받아 청렴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