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설명회·고유 창업 지원
영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는 19일 오후 2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2023년도 관공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모집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주민이 구성한 3인 이상의 공동체(이하 ‘주민사업체’)가 주민 역량에 맞는 지역 고유의 관광사업을 창업∙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사업이다.
관광두레사업은 경북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2022년 경북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으로 시작을 하였고, 2023년 2월 정준영PD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PD로 선정됨에따라, 앞으로 5년간 영양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민사업사업체로 선정되기위해서는 숙박, 식음(카페, 식당), 주민여행사, 기념품, 체험 중 한가지 이상의 창업 준비 또는 창업한 상태여야 하며, 선정되면 최장 5년간 최대 1억 1000만원 내에서 교육, 견학, 법인등록, 경영컨설팅, 상품메뉴 개발, 홍보, 마케팅, 디자인, 파일럿 사업, 법률, 세무, 홍보 등의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관광두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7일까지 관광두레 누리집(tourdure.visitkorea.or.kr)을 통해 접수하여야 하며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6월 말 최종 선정 될 예정이다.김연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