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일 오후 2시, 구청 4층 회의실에서 「행복실버극단 양성과정」개강식을 연다.
이번 과정에는 55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참가하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 목 총 17회에 걸쳐 어린이 맞춤형 동화극단을 배울 수 있다.
과정 후엔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관내 어린이집 둥을 찾아 배운 내용을 재능 기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고들 한다.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더불어 지역사회에서의 재능기부를 통해 보람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