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환 성주군수는 26일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사업 준공 현장(선남면 소학리)을 점검했다.
성남지구 농촌생활환경 정비 사업은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으로 주변 농경지 배수가 어려워 침수피해가 빈번한 선남면 소학리 들녘에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배수로 확장 및 교량을 개체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 1월부터 설계에 착수해 올해 3월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근 지역주민들은 소학들 배수로가 기존보다 6배 이상 대폭 확장된 것에 흡족해 하며 앞으로는 장마철만 되면 걱정되던 침수피해는 없겠다며 입을 모았다. 윤기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