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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성주,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재현… 관광객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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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재현… 관광객들 ‘눈길’

윤기영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3/05/03 17:42 수정 2023.05.03 17:43

조선왕실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가 2일 울 경복궁 및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안태사 일행이 서울을 출발하여 장태지인 성주까지 태를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재현하였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오리지널 드로잉쇼 ‘세종대왕자 태실을 그리다’,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기영기자
조선왕실의 장태문화를 들여다볼 수 있는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가 2일 울 경복궁 및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렸다. 『세종대왕자태실 태봉안 행차 재현행사』는 세종대왕자의 태(胎)를 안태사 일행이 서울을 출발하여 장태지인 성주까지 태를 봉안하는 의식을 재현하는 행사로, 경복궁 교태전에서 세태의식(세종대왕자의 태를 씻는 의식), 강녕전에서 태봉지 낙점 및 교지선포, 태를 누자에 안치하는 의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세종대왕 왕자들의 태를 전국 최고의 길지인 성주로 묻으러 가는 행렬을 광화문에서 세종대로사거리까지 재현하였다. 또한 광화문광장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천·지·인의 소리’, 오리지널 드로잉쇼 ‘세종대왕자 태실을 그리다’, 국악그룹 이상의 ‘어반풍류’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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