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쿠야마 중앙도서관 국제 살롱에서 포항의 다양한 볼거리,먹거리 사진들이 전시 되었다.     © 운영자
일본 후쿠야마에 포항의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다.
포항시의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후쿠야마(福山)시는 지난 9일부터 포항시 홍보사진전을 개최했다.
후쿠야마시(市) 중앙도서관 국제살롱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운하, 영일대, 호미곶 등의 볼거리와 과메기, 물회 등의 먹거리 사진을 전시해 일본에서 포항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7월 31일~8월 3일 4일간 열리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앞두고 그동안 밤하늘을 수놓았던 멋진 불꽃사진을 다양하게 전시해 일본인들의 포항 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까지 열리며, 관광객 유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포항시는 일본 후쿠야마시와 1979년 자매도시 체결을 맺어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35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후쿠야마시에 파견중인 포항시 공무원은 사진전을 비롯해 여러 분야에서 포항 홍보에 힘쓰고 있다.
정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