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野, '4生국회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정치

野, '4生국회 종합상황실' 운영한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9/06 18:57 수정 2015.09.06 18:57
효율적인 국정감사 뒷받침하고 현안점검




새정치민주연합은 6일 효율적인 국정감사를 뒷받침하고 현안 점검을 위한 '4생(生)국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새정치연합은 19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에서 박근혜 정부의 무능과 실정을 바로잡기 위해 이 같이 종합상황실을 8일부터 꾸리고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라고 박수현 원내대변인이 전했다.
박 대변인은 "박근혜정부가 임기 반환점을 맞이했지만 '국민행복'과 '민생'은 반토막이 나버렸다. 계속되는 인사실패, 위기관리시스템의 부재, 안보콘트롤타워의 부재, 복지공약 파기 등 박근혜정부의 국정난맥상은 일일이 열거하기가 힘들 정도"라고 지적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협동전략을 통해 의원들의 집중도를 높이고, 현안들을 부각시킬 것"이라며 "국정감사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의원들에게는 '우수의원 포상제도'를 실시, 강한 동기부여를 통해 더욱 열심히 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종걸 원내대표는 상임위별로 의원 간담회를 통해 국정감사에 대한 각오와 전략을 공유한 바 있다"며 "민생파탄, 경제추락, 노동개악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민께 희망을 드리고,  대안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를 가지고 국정감사에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